올해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관투자자의 주주 관여 활동이 지난해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오늘(25일)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주총에 상정된 주주 제안 안건이 지난해 보다 31.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지배구조원은 "주주 제안이 가결되기 어려운 국내 기업 특성과 기업들의 전반적인 실적 부진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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