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방산업체를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방위사업청은 매출 감소 증빙 서류를 제출한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모두 400억 원 규모의 '방위산업 유휴시설 유지를 위한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산업 유휴시설'은 방산업체가 보유한 생산시설 가운데 가동이 중단되거나, 가동률이 40% 이하인 시설을 의미합니다.
필요한 자금은 방사청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으며, 방사청은 최장 7년 동안 이자의 최대 87.5%를 부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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