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어제(24일) 열린 임시 총회에서 대림산업과 시공 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준공 39년 차 단지인 방배삼익아파트는 이번 재건축 공사로 기존 408가구에서 721가구로 가구 수가 늘어날 예정입니다.
수주 금액은 약 2천300억 원이며, 새 단지명은 '아크로 리츠 카운티'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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