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류 서비스업체 태웅로직스가 '제23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국제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한국 물류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입니다.

이번 수상에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우수한 영업인력, IT 관리 시스템이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입니다.

태웅로직스는 해운과 육상, 항공루트로 물품을 최종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국제물류 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칠레 등 해외 거점에 10개의 종속·관계회사를 두고 있으며, 해외에 4백여개의 파트너사를 확보해 효율적인 물류운송주선 활동을 전개하는 중입니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한 물류정보시스템 'TIMS'로 맞춤형 물류현황에 대한 실시간 확인과 수송 경로 추적, 물류비 정산까지 최적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운송과 인력, 시스템 등 물류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서 한국 물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태웅로직스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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