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전한의 대표브랜드 강강술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사랑을 나누세孝-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강강술래의 가정간편식 제품 한우불고기 1팩, 한돈양념구이 1팩, 영양갈비탕 1팩으로 구성된 이웃사랑세트 구입하면, 한 세트당 한우 소머리곰탕 1봉을 기부하는 행사입니다.

이번에 기부되는 한우 제품들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 시설의 이용이 중단돼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어르신이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강강술래 측은 전했습니다.

강강술래 측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를 하는 것만으로도 취약계층에게 한 끼를 지원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강강술래는 이와 함께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일 어린이 날에는 10세 이하의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LED 셔터 쉐이드 선글라스를, 8일 어버이 날에는 65세 어버이 고객을 대상으로 강강술래 몸보신 신메뉴 닭다리 백숙 1봉을 증정하는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상환 강강술래 대표는 "작은 소비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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