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기업 결합과 관련해 소비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두 업체 합병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전국 6개 광역시에서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합병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86.4%였다고 밝혔습니다.
합병 반대 이유는 독점 시장 형성에 따른 음식 가격과 배달료 인상이 82.9%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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