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한달간 '셧다운'에 들어간 이스타항공이 전체 직원의 5분의 1 수준인 350명 가량을 구조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근로자대표와 회의를 열어 노사가 고통을 분담하고 당초 계획보다 절반 정도 줄어든 규모로 인력조정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영 정상화 이후 신규 인력이 필요하게 되면 퇴직자를 우선 다시 채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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