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2주 연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50명 미만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 50명은 현재 의료체계에서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발생비율은 현재 약 5%이며, 정부는 이 비율을 낮추겠다는 목표도 함께 세웠습니다.
앞서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는 1차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실시된 지난 2주간 10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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