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청주공장 생산중단…코로나19에 업소용 판매 감소 영향

오비맥주가 청주공장 생산을 4주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오비맥주는 6일부터 4주간 청주공장의 제품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설비·출하 등의 업무는 유지하고 제품 생산만 중단하게 됩니다.

오비맥주는 청주공장에서 주로 유흥·외식업소에 들어가는 업소용 카스를 생산합니다.

반면 이천공장과 광주공장의 생산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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