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G 모뎀칩 퀄컴 파운드리 생산..핵심 유망주

삼성, 차세대 5G 모뎀칩 퀄컴에 수주
비메모리 133조 투자 삼성, 파운드리서 TSMC 추격 [수혜주 확인]

삼성이 퀄컴이 개발한 차세대 5G 모뎀칩을 수주하며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로 생산할 것으로 전해졌다. 모뎀칩은 무선 환경에서 음성.데이터를 송수신하는 데 필요한 핵심 반도체 칩이다. 이번에 5G 모뎀칩을 수주한 삼성은 이로써 파운드리 세계 1위 기업인 대만의 TSMC를 바짝 추격하게 되었다.
그 동안 삼성은 133조를 2030년까지 투자해 비메모리 반도체 (팹리스/파운드리) 분야에서 세계 1위를 하겠다고 공언한바 있다. 이로 인해 비메모리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보였고 마침내 퀄컴의 5G 모뎀칩을 수주함으로 인해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본격적인 1위 추격전을 시작할 전망이다. 삼성은 작년 4분기 기준 파운드리 17.8%로 세계 2위 시장 점유율을 기록 하고 있다.
이에 증시에서는 삼성의 퀄컴 5G 모뎀칩 수주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은 파운드리 분야에서 공세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과 거래를 진행하는 반도체 파운드리 장비.부품주들이 수혜를 보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최대 수혜주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

■ 증권경제 1위 매일경제TV MBN골드 이창원대표 [무료카톡방 참여]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이창원대표는 “미 증시는 2월 제조업과 서비스 PMI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자 코로나 19와 미 대선 불확실성으로 인한 매물 출회가 유입되며 나스닥은 -1.79% 마감했다”며 “코로나 19 사태가 세계적으로 넓혀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 이슈를 주목하면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창원대표는 “국내 증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사이 급증하면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국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감으로 코스피는 -3.87%, 코스닥은 -4.30% 마감했다”며 “변동성 장세가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퀄컴의 5G 모뎀칩을 수주하면서 비메모리 파운드리로 생산할 것으로 확인이 되기 때문에 관련 최대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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