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다음 달 말까지 타결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6회 이뤄졌지만 한미 간 간극은 기대만큼 좁혀지지 않아, 다음 달까지 협상이 이뤄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국무부의 한 고위 인사가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익명의 국무부 고위 관리는 "미국은 분담금에 대한 입장을 조정했지만 한국은 훨씬 적게 움직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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