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차기 최고경영자(CEO)에 강성수 사업총괄 부사장(56)이 단독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한화손보에 따르면 최근 한화손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강 부사장을 CEO 최종 후보자로 선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강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한화증권, 한화건설, (주)한화 등을 거쳐 2016년 한화손보 재무담당 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한화 지주경영부문 재무담당 부사장직을 역임한 재무전문가입니다.

임원후보추천위는 "사업총괄 부사장으로서 현재 한화손보가 당면한 과제인 손익·재무구조 개선에 매진하고 있고 현 회사 상황을 고려할 때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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