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 치료 위한 ‘크렘드라마’ 크림…피부 유해 요소 배제해 ‘눈길'

피부과 전문의들은 화상을 제외하고 피부 재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술 중 하나로 산모 등에게 발생할 수 있는 튼살(팽창선조) 치료를 손꼽는다. 튼살은 한번 생길 경우, 완전한 개선이 어렵다는 것이 정설이다. 바꿔 말하면 튼살 피부마저 재생하게 만드는 성분을 찾는다면, 안티에이징 등 미용 목적의 피부재생술은 훌륭한 해결사를 만나게 되는 셈이다.

최근 재벌과 연예인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크림이 있다. 바로 ‘CRÈME DERAMA(크렘 드라마)’. 튼살 치료를 위해 개발된 피부 재생 크림으로, 미국과 중국, 유럽, 베트남 등에서 구매력 있는 상류층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고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제조사의 설명이다.

사실, 손상 피부를 재생하는 효능 성분으로 ‘마데카소사이드’가 잘 알려졌다. 비교적 대량 생산이 가능한 마데카소사이드 성분과 달리 일부 천연 성분은 탁월한 피부 재생 효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미량만 채취할 수 있다는 한계로 인해 사용이 어려웠다.

크렘 드라마 크림은 오랜 기간 연구 개발을 통해, 신생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유해 요소를 거의 없앴다. 해당 크림에는 활성산소의 합성과 작용을 억제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사우수레아인볼루크라타 추출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피부 활성 성분을 포함한 힙네아 무스키포르미스, 보습감을 주는 해초추출물 등을 담고 있다.

용기 역시 크림의 생 발효 성분을 보존하는데 최적화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 종류는 현재 부드러운 제형의 마일드 버전과 초고농축 제형의 클래식 버전으로 나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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