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물량이 7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에서 벗어났습니다.
한국은행은 '2019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통계에서 지난달 수출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7.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증가율은 23.7%를 기록한 2018년 10월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높습니다.
이는 비교 대상인 2018년 12월에 수출물량이 적고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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