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8천218억 원, 영업손실 1천479억 원을 내며 어닝쇼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20조5천126억 원, 영업이익은 67.7% 감소한 3천31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철광석 등 원재료 가격의 급등 영향으로 4분기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역시 전세계적인 제품 수급 불균형과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따른 리스크가 겹치며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수익성 향상을 위한 사업구조 개편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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