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손해보험업계의 성장률 둔화와 손해율 악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보험개발원이 발간한 손해보험통계연보를 보면 국내 손해보험의 2018년 전체 수입보험료는 89조8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했습니다.
성장률은 2016년 5.4%, 2017년 4.6%을 기록하며 3년째 둔화했습니다.
또 2018년 전체 손해율은 82.1%로 전년보다 1.1%포인트 올랐습니다.
장기보험은 전년보다 1.1%포인트 낮아졌지만, 자동차보험과 일반손해보험의 손해율이 커지면서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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