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간 가계부채가 급증하면서 한국의 금융시스템이 과거 장기평균보다 취약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금융·실물 연계를 고려한 금융불균형 수준 평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금융불균형 수준이 과거 금융위기 시기에 비해서는 크게 낮으나 2017년 3분기 이후 장기평균을 상회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불균형이란 일반적으로 실물경제 활동과 괴리된 과도한 신용 증가와 자산가격 상승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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