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사상 처음 시가총액 1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116조 5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22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장 대비 4.09% 오른 569.56달러에 장을 마치며 시총 1천2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3분기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서며 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테슬라가 지난해 말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모델3의 인도를 시작하고, 독일에 공장 신축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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