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재편 본격화되나

Q.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 보유 지분 얼마나?
A. 신격호 지분, 지주 3.1%·쇼핑 0.9%·제과 4.5%·칠성 1.3%
A. 상속세 약 1,200억 원 예상…5년간 6차례 연부연납 가능
A. 신동빈 회장 보유 지분 배당수입 연간 300억 원 이상
A. 주식지분에 대한 상속 이슈는 큰 이슈 아냐

Q. 상속 지분 향배가 지배구조에 영향 미치나?
A. 이미 롯데지주 축으로 지주회사 체제 전환 마무리
A. 신동주 전 부회장,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 지분 미미
A. 일본롯데홀딩스 신동빈 회장 컨트롤…지배력 안정적

Q. 호텔롯데 재상장 언제쯤?
A. 롯데지주와 호텔롯데, 대부분 계열사 지분 공동으로 보유
A. 호텔롯데 비상장 상태에서는 합병가액 산정에 노이즈 발생
A. 호텔롯데 IPO는 지배구조 개편 마무리를 위해 필수
A. 2016년 대주주 일가 검찰조사와 사드 사태로 실적 악화
A. 올해 실적 개선 정도에 따라 하반기 이후 상장 재추진 전망

Q. 롯데그룹, '형제의 난' 다시 일어날 가능성은?
A. 신동주 전 부회장보다 신동빈 회장이 더 많은 지분 컨트롤
A. 신동빈, 주총 안건 대결에서도 지속적으로 승리
A. 신동빈, 작년 초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복귀
A. 형제의 난 다시 일어날 가능성 매우 낮아

Q. 호텔롯데, 제값 받을 시기 됐나?
A. 한한령 해제돼도 면세점 사업 경쟁 심화 고려해야
A. 한화·두산, 경쟁 심화로 손실 지속→면세사업 손 떼
A. 호텔롯데, 2016년과 비교 시 영업이익 20% 감소
A. 올해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 동반돼야

Q. 롯데지주, 실적과 주가 매력은?
A. 지배구조 개편 관련 당장 큰 움직임은 없을 것
A. 롯데지주, 순자산가치 대비 50% 할인되어 거래 중
A. 호텔롯데 상장 가시화 되면 시장 관심 커질 것
A. 코리아세븐 등 비상장 계열사의 상장은 당분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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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자회사 상장 기대감

Q. SK, SK바이오팜 등 자회사 상장 진행 상황은?
A. SK실트론·CMO 사업 통합법인 상장 대기 중
A. SK실트론, 작년 최대실적 경신 추정
A. 2019년 실적 확정 되는대로 상장 추진 전망
A. SK, 자회사 상장 후 주주가치제고 강화 기대

Q. SK텔레콤의 중간지주회사 체제 전환 가능성은?
A. SK텔레콤, 작년 말 통신사업과 신성장사업으로 이원화
A. SK텔레콤을 지주회사체제로 바꾸기 위한 준비작업
A. 공정거래법 개정안 국회 통과 무산…시기적 압박 적어

Q. SK의 실적과 주가 전망은?
A. SK E&S, 미국 프리포트 LNG 직도입에 따른 완만한 성장
A. SK실트론, 전년과 유사한 실적 예상
A. 실적 모멘텀 크지 않지만, 밸류에이션 메리트 있는 상황
A. 비상장 계열사의 연이은 상장으로 현금유입 강화
A. 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으로 주가 상승 기대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지주회사 김동양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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