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세계성장률을 석 달 전에 제시한 전망치에서 다시 하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0일)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3%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 신흥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 둔화이 겹치며 세계성장률을 낮춰 잡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타 고피나스 IMF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성장세가 안정화하는 잠정적인 신호가 있다"면서도 "경제전망은 아직 부진하고 더욱 강력한 다자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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