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증권어플 주머니 증권강연회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증권어플 주머니 주최 첫 강연회였던 이번 강연회에서는 주머니 대표 매니저 3인의 2020년 증시전망과 유망주 공개로 진행되었다.

황성수매니저는 2020년 증시를 주도할 유망 업종으로 반도체, OLED, 카메라모듈, 5G, 2차전지 업종을 꼽았다.

'반도체'와 'OLED'는 수요증가에 따른 설비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카메라모듈'은 멀티 카메라와 자율주행 차와 관련해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5G'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2차전지'는 전 기차 시장의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업종은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올해 대비 내년 가파른 실적 성장이 예상되어 관련 주들에 관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임상훈매니저는 2020년 증시를 주도할 유망업종은 IT(반도체), 휴대폰(폴더블폰), 5G라고 말했다. 4차산업시대 확정도입에 따른 메모리/비 메모리 수요 처 확대효과로 설비투자가 이루어지면서 관련 장비/소재 종목 군들의 실적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휴대폰 신모델 출시가 대기하고 있고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앞으로 교체수요가 대폭 증가하면서 폴더블폰 시장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며 관련 기업인 카메라 부품/소재 종목 군들의 실적성장이 기대가 된다고 예상했다.


‘5G’시장은 이제 시작 단계이며 미국/중국/일본 등 대규모 5G 대규모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현재는 이통통신5G로 시작단계이지만 앞으로 여러 산업에 꼭 필요한 통신망이기 때문에 경제적 가치를 크게 진화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이라고 전망했다.

주머니 유일한 여성매니저 이선영매니저는 2020년 국내 증시에서 가장 주목 받을 섹터로 IT와 제약 바이오 업종을 꼽았다.

IT는 반도체 설비투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투자, 5G스마트폰과 폴더블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관련 수혜 기업들을 주목해야 하고 제약바이오는 내년 1월 JP헬스케어 컨퍼런스를 비롯한 내년 상반기 기대되는 학회 일정을

감안할때 시장의 관심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실적 및 임상 기대감과 신규상장될 종목을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tv 증권어플 주머니의 첫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정기적인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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