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를 휩쓴 고진영이 2019 MBN 여성스포츠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고진영은 오늘(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상금 1천만 원과 상패, 부상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LPGA에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한 고진영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한 심재영이 차지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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