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수익 배분 문제로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는 보도에 대해 빅히트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빅히트는 입장문을 통해 "현재 방탄소년단과 부모님들은 당사를 상대로 소송을 포함한 어떠한 법적 조치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속계약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일부 사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빅히트는 또 해당 보도에 대해 "심각한 분쟁이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식으로 보도한 점에 대해 강력한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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