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여객자동차운수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이해가 안된다"며 비판했습니다.
박 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운수법 개정안 처리에 대해 "미래를 막아버리는 선례를 남기면 앞으로 또 다른 미래 역시 정치적 고려로 막힐 가능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발언했습니다.
또 "택시를 보호하려는 의도는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미래를 막아버리는 방법이 유일한 대안인가"라고 주장했습니다.
여객운수법은 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해 연내 처리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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