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명품을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한진그룹 이명희 모녀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20일로 연기됐습니다.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항소심 공판이 당초 오늘(6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20일 오후 1시50분으로 미뤄졌습니다.
조 전 부사장과 이 전 이사장은 앞선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법정 구속을 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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