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반등은 언제쯤?

Q. 국내 증시, 시원한 반등 보여주지 못하는 이유는?
A. 한국 기업들의 이익 개선 비교적 약해
A. 미중 분쟁과 같은 대외 리스크에 민감하게 반응
A. 주식시장은 '성장'을 먹고 사는 시장
A. 수출 의존도 높은 한국…기업들 돈 버는 통로 좁아지는 셈

Q. 수출 지표 또 감소…아직 저점 아닌가?
A. 기저효과 기대에도 불구, 11월 지표는 전년대비 하락
A. 반도체·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의 단가 하락 마무리 지연

Q. 한국 수출, 언제부터 반등할까?
A. 내년 2분기 이후 플러스 전환 가능 예상
A. 전체 수출의 20% 차지하는 반도체의 업황 개선 전망
A. 그 외 경기민감 업종은 글로벌 물량 늘어나야 좋아질 것

Q. 미중 합의, 홍콩인권법안 새 변수…전망은?
A. 양국 모두 1차 협상안 거부하는 것 까지는 조심스러울 것
A. 잡음 있어도 시장의 기대를 극단적으로 훼손하지는 않을 것
A. 미중, 완전한 화해나 갈등 해소는 불가능
A. 각자 내부 정치·경제를 적절하게 통제하는 범위 내에서 선택

Q. 중국을 향한 미국의 두가지 얼굴?
A. 화웨이는 'FAANG'과의 강력한 경쟁 관계→규제 일변도
A. 현재의 국면 부드럽게 하기 위한 관세 면제도 병행

Q. S&P, 호주 재정지출에 대한 우려 표명…시사점은?
A. 경기부양 기대vs과도한 재정 지출이 재정 건전성 해칠 우려
A. 외채가 많을수록 외부 충격으로 경제 흔들릴 가능성 커
A. 우리나라도 내년 514조 '슈퍼 예산' 준비 중
A. 한국, 외환보유고 충분하고 외채 비중 낮아
A. 확장 재정의 부작용에 관해서는 충분한 논의 필요

Q. 내년에도 경기 위축 국면 지속되나?
A.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0%까지 낮춰
A. 내년에는 올해보다 소폭 나아질 것으로 전망
A. 건설투자 좋지 못할 것이며 소비는 중립 이하
A. 수출은 중립·설비투자와 정부지출은 성장 기여 높을 것

SK증권 리서치센터 매크로 안영진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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