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오늘(15일) 일본경제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제28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엥서는 얼어붙은 양국 경제관계의 정상화 방안과 미래지향적 한일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한일 양국은 1965년 국교정상화 이후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항상 미래지향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온 만큼 당면한 무역갈등도 조기에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국 경제계는 협력관계를 심화·발전시켜 아시아와 세계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채택·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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