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눠 드립니다”..경북 김천 이색 카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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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스보도 캡처 |
경상북도 김천시 한 마을에 간판은 없지만 독특한 인테리어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있다.
이곳은 문을 열고 들어오면 수십 명의 얼굴 사진과 초상화가 벽과 천장 가득 걸려있어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는다. 이 초상화는 카페 사장 박휘재 씨가 지난 5년간 손님들의 얼굴을 그린 것이다.
그는 돈보다도 모두가 행복한 가게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3년 전 이 카페를 차렸다.
박휘재 씨는 사업 실패를 했던 아픔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면서, 모두가 행복한 일을 스스로 찾아 나섰다. 이에 이러한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현재도 그는 카페를 찾는 손님들의 행복을 위해 손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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