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확대 시행 방침을 발표하자 지난달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의 개업이 6년 만에 1천 건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9월 전국의 공인중개사 신규 개업은 99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인중개사 월별 개업 건수가 1천건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13년 8월 이후 6년 만입니다.
또 지난달 전국 부동산중개업소 폐업은 1천59건을 기록해,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폐업이 개업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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