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DLF사태의 고객 손실을 줄이기 위해 자산관리 체계 변화 등 피해보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독일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인 DLF 사태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고객중심 자산관리 체계 등 '핀셋 혁신'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상품 판매 단계의 PB고객 전담채널을 확대해 PB검증제도를 신설하는 한편, 채널과 인력에 따라 판매 가능한 상품에 차등을 둘 예정입니다.
또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결정을 존중하고, 조속한 배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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