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국 총리가 중국 시안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전격 시찰했습니다.
중국정부망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14일 중국 산시성 시안의 삼성 반도체 공장을 찾았습니다.
리 총리는 삼성을 포함한 하이테크 기업들이 중국에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두고 한·중 협력의 신호를 보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중국은 중국 제조 2025가 미국의 견제를 받고 있어 반도체 분야에서 앞서 있는 한국과 손을 잡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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