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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출렁임 없는 모델 포트폴리오…年 7~8% 수익
기사입력 2019-09-20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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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으로 점점 확산되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한·일 무역분쟁까지 지속되는 불확실성 속에서 국내 투자자들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보다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수익 내기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씨티은행은 2015년부터 글로벌 투자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투자 성향별 씨티 모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자산 배분뿐만 아니라 통화 분산 등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며 꾸준히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러한 전략은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식시장 성과가 주춤해진 지난해 하반기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일반적인 투자자 성향을 나타내는 씨티의 위험중립형 모델 포트폴리오와 적극투자형 모델 포트폴리오는 연초 이후 연 7.0%, 연 8.1%라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최근 1년 기준으로도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 주식시장이 큰 폭의 마이너스(-) 성과를 기록하는 가운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김지강 한국씨티은행 개인금융사업본부장은 "씨티의 모델 포트폴리오는 높은 수익률보다 투자 기간 동안 수익률 변동성이 크지 않고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낸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최근 씨티은행 고객 수와 투자 자산이 늘어나는 것도 모델 포트폴리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씨티은행 자산 관리의 핵심은 모델 포트폴리오다.

여기에 맞는 자산 구성을 위해 씨티은행은 분기마다 씨티 글로벌투자위원회가 내놓는 시장 전망 보고서와 투자 테마를 바탕으로 포커스 펀드를 선정해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구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예를 들어 씨티은행은 현재 국면을 강세장 후반 사이클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씨티은행은 이러한 사이클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인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초점을 두고, 변동성 장세에서 투자 기회 모색과 하방 리스크 방어라는 두 가지 주요 투자 테마에 맞는 포커스 펀드를 선정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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