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은 미국에 있는 종속회사인 스타키스트의 가격담합 혐의와 관련해 벌금이 1억 달러로 확정됐다고 공시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 벌금을 5년간 분납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형사에 대한 모든 의무가 종료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와 관련 충당부채는 5천만 달러가 설정돼 있으며 차액에 대해서는 추후 재무제표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