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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벤처캐피털 투자 절반이 원금손실
기사입력 2019-09-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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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이 투자를 하면 대부분 실패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 '대부분'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통계 자료가 발표돼 주목된다.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웹매거진 '숫자로 보는 VC(VC by Numbers)'에서 최근 10년간 다우존스 벤처 통계를 분석한 결과 벤처캐피털이 투자한 자금 중 51%는 원금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지난 10년간 다우존스의 통계수집망에 집계된 벤처캐피털 투자자금이 100억원이었다면 그 투자금 중 51억원은 원금을 까먹었다는 이야기다.

'대부분'이라는 것이 50%를 넘는 숫자였다는 것이 적어도 최근 10년간의 결과였던 셈이다.


보통 벤처캐피털이 기대하는 10배 이상의 큰 수익을 거둔 것은 전체 투자금 대비 4% 미만이었다.


지난 10년간 벤처캐피털 자금 100억원이 집행됐다면 4억원만이 10배 이상의 수익을 벌어다줘서 40억원 이상이 됐다는 이야기다.


이는 벤처캐피털이 극도로 위험한 투자이며, 투자기업 선정과 육성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1~3배 수익을 얻은 투자금은 전체 벤처캐피털 투자금 대비 31%였으며, 3~5배 수익을 얻은 투자금은 전체 중 9%가량, 5~10배 수익을 얻은 자금은 전체에서 6% 정도였다.


[실리콘밸리 = 신현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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