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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포럼 주목받는 연사] 中경제석학, 퍼거슨과 맞짱토론
기사입력 2019-09-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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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푸 베이징대 국가발전연구원 명예원장 겸 경제학과 교수는 중국을 대표하는 경제석학이다.

그가 이달 말 열리는 제20회 세계지식포럼에 참가해 G2 무역분쟁 등 글로벌 경제 현황 진단 및 예상 시나리오를 밝힌다.

린 교수는 2008~2012년 세계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와 부총재를 지내며 글로벌 경제에 대한 식견이 탁월하다고 정평이 난 인물이다.

오는 25일 오전 서울 장충아레나에서 올해 세계지식포럼의 최대 이벤트 가운데 하나인 '전환기 세계 경제-G2 경제전쟁' 세션에 참석해 세계적 경제사학자로 손꼽히는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과 맞짱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영국 태생이지만 현재 하버드대 교수로서 미국의 시각에서 무역분쟁을 바라볼 퍼거슨 교수에 맞서 린 교수는 중국의 시각을 대변할 전망이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CNN의 아시아 지역 간판 앵커인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가 맡을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린 교수는 중국 경제에 대한 대표적인 낙관론자다.

그는 지난해 4월 열린 '보아오 아시아포럼'에서 "향후 10년간 중국 경제가 연간 6%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의 무역분쟁에 대해서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식의 강경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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