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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美中편중 개선에 6.4조 투입
기사입력 2019-09-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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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11일 제23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미·중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2022년까지 6조4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수출이 줄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일본 수출규제 조치와 같은 대외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서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한 '수출시장 구조 혁신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무역보험 자금 3조70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연구개발(R&D)과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2조7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한국의 수출지역 비중은 미국·중국·일본·유럽연합(EU)이 53.4%로 절반을 넘었고, 신남·북방이 21%, 중남미·중동·아프리카가 9%였다.

앞으로는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를 포함한 신흥시장에 15%, 러시아 중앙아시아 등 신북방과 동남아시아 등 신남방을 합해 30%, 기존 주력 시장인 미국 중국 일본 EU를 합해 40%로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로 했다.


특히 신남방 지역은 화장품 등 유망 소비재를 중심으로 수출보험 우대를 확대하고, 신북방 지역은 자동차와 농기계 분야를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신흥시장은 중동지역 비즈니스 포럼이나 기자재 수출 상담회를 늘리고, 대규모 건설사업 발주처와 시공업체를 이어주는 인프라스트럭처를 마련하기로 했다.


우수한 기술을 가진 해외 기업을 M&A하는 경우 정부가 적극 돕기로 했다.

국내 공급망 핵심 품목 중 국내 기술 역량이 부족한 분야에는 M&A 인수 자금과 세제를 지원한다.

정부는 올해 말부터 2022년 말까지 국내 산업 기반과 기술력이 미흡한 전략 물자 등 관련 해외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을 인수할 때는 법인세 세액을 공제하는 법안을 입법예고했다.


[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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