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국내 대기업집단 총수 일가 중 주식 가치 1위를 여전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국내 51개 대기업 집단 총수 일가 중 이 회장의 지분 가치 총액은 14조8천억 원으로 유일하게 10조 원을 넘겼습니다.
총수 일가 497명이 보유한 지분 가치 총액은 107조9천341억 원으로, 2014년 말보다 1.83%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지분 가치는 6조2천548억 원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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