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으로 파손이나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 차량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고, 보험수리를 하는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합니다.

또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 30% 할인(최대 500만 원 한도)혜택을 제공합니다.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는 르노삼성차의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빠른 A/S 안내와 함께 고객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신속히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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