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글로벌 마켓'에 참여합니다. [사진=자이글 제공]

자이글(대표 이진희)이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판로를 확대합니다.

자이글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글로벌 마켓'에 참여합니다.

IFA 글로벌 마켓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의 부속행사로, 바이어와 딜러들이 공급업체·OEM·ODM 등의 업체들과 원활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2016년 신설됐습니다.

1회 행사에서만 24만 명의 방문객과 45억 유로의 상담계약을 기록하며 유럽 최대의 구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자이글은 대표 제품인 자이글 롤링쿡스와 자이글 프로, 자이글 파티 등 9개 제품을 선보입니다.

자이글 관계자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에서도 자이글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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