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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제 발표 뒤 서울 재건축 약세…신축은 여전히 강세
기사입력 2019-08-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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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국감정원]
지난주 서울 주택 매매시장은 급등했던 일부 재건축 단지가 분양가상한제 영향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인기지역 신축과 역세권,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는 상승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8월 3주(8월 1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강북(0.03%)에서는 마포구(0.05%)는 공덕·상수동 등 역세권과 인기 단지 위주로, 종로구(0.04%)는 무악·창신동 등 도심권 직주근접 수요로, 강북구(0.03%)는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02%)는 청량리역세권 등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강남(0.02%)에서 강남4구는 분양가 상한제 영향으로 은마, 잠실주공5, 둔촌주공 등 대표 재건축 단지 하락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0.03%→0.02%)됐다.

양천구(0.00%)는 상승·하락 혼조세로 지난주 상승에서 보합 전환했으며, 영등포구(0.03%)는 분양가상한제 영향으로 여의도 재건축 단지는 하락했으나 신길·문래동 구축은 상승했다.


서울(0.04%→0.05%) 전세시장의 경우 신규 입주물량 소진과 정비사업 이주 수요 등으로 수요대비 매물 부족한 지역은 대체로 상승하고, 지역 내 또는 인근에 전세물량이 풍부하거나 계절적 비수기로 매물 소화 더딘 지역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강북(0.02%)에서 광진구(0.06%)는 정주여건 좋은 광장·구의동 위주로, 강북구(0.06%)는 미아뉴타운 신축단지 위주로, 종로구(0.04%)는 역세권 직주근접 수요로 상승했으나 동대문구(0.00%)는 신규 입주물량 등의 영향으로 보합으로 나타났다.


강남(0.07%)에서 서초구(0.18%)는 정비사업 이주수요로, 영등포구(0.13%)는 대림·영등포동 등 역세권 매물 부족 등으로, 동작구(0.12%)는 뉴타운과 신축 수요와 인근 서초 정비사업 이주 영향 등으로, 송파구(0.01%)는 장지·문정동 등 송파 남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축 수요 등으로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3%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0%→0.00%)은 보합 유지, 지방(-0.07%→-0.07%)은 하락 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 대전(0.12%), 서울(0.02%), 전남(0.01%)은 상승, 강원(-0.23%), 제주(-0.15%), 경남(-0.15%), 경북(-0.13%), 충북(-0.13%), 전북(-0.11%), 울산(-0.09%) 등은 하락했다.


경기에서는 서울 접근성 양호한 지역이나 정비사업, 교통망 확충 등 호재가 있는 지역은 상승했으나, 신규 입주물량 많은 지역은 매물 적체로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보합에서 하락 전환했다.


과천(0.37%)·광명시(0.21%)는 재건축 단지는 대체로 보합세였으나, 선호도가 높은 일부 신축 및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1%→0.02%)은 상승 폭이 확대된 반면 지방(-0.07%→-0.07%)은 하락 폭을 유지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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