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자금세탁방지 대비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빗썸은 자금세탁방지센터를 열고 전문가를 초청해 전사 차원에서 자금세탁방지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앤장의 정영기 변호사와 이일석 변호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자금세탁방지 관련 규제'를 주제로 자금세탁방지 개요, 관련법령 등 폭넓은 내용이 다뤄졌습니다.

빗썸은 지난 6월 자금세탁방지센터를 설립하고 자체 이상거래감지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금세탁방지 규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빗썸 관계자는 "국내 대표 거래소로써 업계 표준과 시장 투명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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