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91%로 개선추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2분기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전분기 말보다 0.07% 포인트 떨어진 0.91%로 나타났습니다.
부실채권비율은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은 지난해 3분기 말 10년 만에 1% 밑으로 떨어진 이후 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문별로는 대기업 부실채권비율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가운데 중소기업도 하락했고 가계는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