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광고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외모 만족할수록 체형 관리에 더 몰입하는 이유
기사입력 2019-08-18 13:23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자신의 외모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은 체형관리에 더 신경 쓰고 몸매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은 체형관리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월외모를 확신할수록 외모강박이 심할수록 헤어관리를 더 많이 받았다.


1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동남보건대 뷰티케어과 안현경 교수가 지난해 8∼9월 전국의 20세 이상 남녀 3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신체존중감, 신체왜곡 정도가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한국미용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안 교수는 신체존중감과 신체왜곡이 각자이 외모를 가꾸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지는 지를 집중 연구했다.


신체존중감은 자신의 체중·외모·체형 등 겉으로 드러나는 신체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주관적인 태도를 말한다.

신체왜곡은 자신의 신체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거나 왜곡해 지각하는 것으로, 자신의 실제 신체에 대한 지각의 과대 또는 과소평가를 가리킨다.


신체존중감 중 자신의 몸매에 대해 만족할수록, 자신의 우월적 외모를 확신할수록 뷰티 제품이나 뷰티 전문가 관리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교수는 논문에서 "뷰티업계가 발전하기 위해선 '저는 소중하니까요', '자신의 외모를 사랑하라' 같은 신체존중감을 강조하는 광고를 통해 고객이 자신의 신체를 존중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줘야 한다"고 기술했다.


자신의 외모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은 체형관리를 더 많이 받았다.

몸매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은 메이크업 관리나 체형 관리에 신경을 상대적으로 덜 썼다.

자신의 우월적 외모를 확신하는 사람은 피부관리·헤어관리를 더 많이 받았다.


안 교수는 논문에서 "신체존중감이 높을수록 외모관리를 위한 행동을 많이 했다"며 "몸매에 만족하는 사람이 메이크업관리·체형관리를 덜 하는 것은 자신의 몸매에 만족하니 더 이상 꾸미는 일에 신경을 덜 쓰는 현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체왜곡으로 인해 외모자신감이 위축된 사람은 뷰티제품과 뷰티 전문가 관리를 더 많이 받지만 피부관리는 덜 받았다.

외모강박이 심한 사람은 반대로 피부관리·헤어관리에 더 신경 썼다.

신체왜곡 탓에 외모불만족이 있는 사람은 외모관리를 포기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안 교수는 논문에서 "신체존중감이 있으면 전반적으로 신체왜곡을 거의 하지 않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봤다"며 "외모강박은 본인의 우월한 외모를 확신하는 사람에게도 간혹 나타났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