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지난 12일 서울특별시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회는 서울시와 협력해 회원사가 제로페이를 도입하도록 행정적 차원에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74개의 감정평가법인과 665개의 감정평가사사무소 회원사에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제로페이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송계주 선임부회장은 "협회도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제로페이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고,

서울시 이병한 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로페이가 더욱 활성화되고, 서울시와 협회가 더 많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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