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사별고백 “2년 전 아내, 생일 묻는데 똑바로 대답 못 했다”
|
김민우 사별고백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
가수 김민우가 아내와의 사별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김민우가 새 친구로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 김민우는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다른 걸 다 의심해봤는데 제일 센 약을 투약해도 안 잡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간이 며칠 안 남은 것 같다고 했다. 뇌까지 전이가 돼서 ‘내 생일이 언제야’라고 묻는데 똑바로 대답을 못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다른 출연
진도 슬픔에 눈물을 흘렸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