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DHC TV "혐한·역사왜곡 아냐…불매운동 개의치 않아"

혐한 방송으로 국내에서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는 일본 DHC의 유튜브 채널 DHC TV 측이 사실에 근거한 정당한 비평이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DHC TV는 야마다 아키라 대표이사 명의로 올린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한국 언론은 프로그램 내용이 어디가 어떻게 혐한적인지 역사왜곡인지를 구체적인 사실로 지적해줬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프로그램과 무관한 DHC 상품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DHC코리아는 어제 한국 비하 방송을 중단해줄 것을 본사에 요청하겠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