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 솜
혜인(솜해인), 심경 고백 “누가 뭐래도 내 갈길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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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혜인(솜해인) 커밍아웃 사진=솜혜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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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솜해인)이 커밍아웃 고백 후 심경을 전했다.
솜
혜인은 13일 자신의 SNS에 “Whatever I'll go my own w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글은 누가 뭐래도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앞서 솜
혜인은 12일 개인에 동성연애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제가 사랑해서 당당해서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 한 것이지 사람들한테 눈에 띄고자 커밍아웃을 한 게 아니다. 어느 누가 커밍아웃을 그렇게 가벼운 생각으로 하나”라며 “사람들은 생각들이 다르고 동성애를 혐오 하실 수 있다, 그건 각자의 가치관이고 제가 동성애를 이해해달라고 좋아해달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저 좋아해달라고 구걸하고 저를 알아달라고 하는 게 아니다,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 몰랐고 그저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고 사랑하는 걸 숨기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 사람들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저 어그로가 끌고 싶어서 글을 영상을 자극적으로 추측하고 피셜글이 아닌 글을 계속 쓰시면 저도 제 사람들 지키기 위해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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