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당초 예상치인 2.4%에서 2.1%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금융연은 오늘(13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우리 경제는 대외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소비, 투자 등 민간 부문의 회복도 지연됨에 따라 올해 중 2.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국내 수출과 투자의 회복 지연, 상반기 민간 부문의 경제 지표 부진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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