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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열세지역에서 교통우세지역으로 바뀌는 금천구와 관악구에 주목
기사입력 2019-08-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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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량주보다는 흙속에 묻힌 진주를 찾아내 투자할 때입니다.

"
작년 9.13 부동산대책 발표 후 주춤했던 부동산 시장이 강남권과 마포, 용산, 성동 등을 지칭하는 '마용성'을 중심으로 다시 반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정부는 12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방안까지 내놓으며 시장 열기를 가라앉히는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장에서 '결국엔 서울이 답이고, 그 중에서도 강남권과 마용성이 답이다'라고 말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판단될만큼 시장은 이들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원장은 조금 다른 진단을 했다.

그는 "10년 싸이클로 보면 지금이 고점으로 올라가는 타이밍, 즉 '고점 증후군'의 모습을 보이는 상태"라면서 "지금은 소위 '블루칩'의 가격이 올라갈 데로 올라갈 상태다.

이런 우량주는 초기 투자비용도 많이 들고, 하향곡선을 타고 내려올 때 급격히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수십년간 부동산 시장을 관찰해온 고 원장은 오히려 상승기에서 하락기로 곧 접어들 가능성이 있는 시점에는 남들이 관심을 덜 가져 가격이 아직까지 낮지만,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흙속의 진주'를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고 원장은 "이미 너무 비싼 강남보다는 덜 비싼 강북권을, 이미 비싼 아파트보다는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현 시점에서 투자할만한 투자처"라면서 "특히 서울 내에서 본다면 교통 열세 지역에서 교통 우세 지역으로 바뀌는 금천구와 관악구를 주목할만하다"고 추천했다.


금천구의 경우 서울의 낙후지로 꼽히는 곳이었다.

군부대와 준공업지역 등이 많아 다른 지역에 비해 개발이 느린 편이었던 것. 그러나 최근 들어 독산동을 중심으로 각종 호재가 많다.

고 원장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작업, 신안산선 개통,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공군부대 부지 이전개발 등 금천구에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다"면서 "낙후된 지역에 호재가 많다는 것은 앞으로 발전할 여지가 많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관악구에는 경전철 3개 노선이 들어와 교통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것이 투자메리트가 있다고 판단되는 대목. 관악구는 교통 환경이 열악해서 부동산 시장에서 많이 소외돼왔는데 신림선, 서부선, 난곡선 등 3개 노선의 경전철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고 원장은 "지난 2월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로 서부선 경전철이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 정문 앞까지 연장됐다.

서부선과 신림선의 단절된 구간이 연결되어 서울대 정문 앞에서 상호환승이 가능해진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신림선 역시 북부노선이 연장(여의도 샛강역~서부선)돼 여의도 지역에서도 신림선과 서부선이 연결된다"고 말했다.

이로써, 관악의 랜드마크인 서울대와 관악산을 중심으로 원형 도시철도망이 구축된 셈이다.


관악구와 금천구를 비롯한 감춰진 '슈퍼아파트'는 고 원장이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학동역 10번 출구 도보 5분)에서 열리는 '매경 부동산 富테크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강남권 투자에 쏠렸던 그동안의 투자 및 재테크 방식에서 벗어나 초기 투자금액이 크지 않으면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아파트를 '매경 부동산 富테크쇼'참가자들에게 오픈한다.

최근 각종 정책의 불확실성 속에서 어떻게 투자 마인드를 가다듬고 접근할지도 강연할 예정이다.


고 원장 외에도 각 분야별로 ▲신기동 리얼티코리아 빌딩사업부 이사(저금리 시대 수익형 부동산 투자전략) ▲문석헌 도우지엔 본부장(베트남·미국 등 해외 부동산 투자) ▲우병탁 신한은행 세무팀장(부동산 절세-육참골단식 상속·증여법)이 투자자들에게 조언에 나선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 안팎의 참가자들은 전문가들과 소그룹으로 점심을 함께 하며 그룹 상담을 받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참여비는 5만5000원이고 선착순(입금순)이다.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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