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이달 중 6개의 중국 노선을 새로 취항합니다.

제주항공은 오는 13일 인천-난퉁 노선을 시작으로 인천·부산·무안발 중국 6개 도시에 취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취항 노선은 ▲13일 인천-난퉁(화·목·토) ▲19일 인천-옌볜(월·수·목·금·토·일 ▲21일 인천-하얼빈(수·금·일) ▲20일 부산-장가계(목·일) 등이며, ▲제주-베이징 ▲제주-시안 노선도 곧 운항 일정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제주항공은 "이번 신규 노선 취항으로 모두 16개의 중국 노선을 운항한다"며, "전체 취항 노선은 국내선 6개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선 76개 등 82개로 확장, 중국 노선 비중은 기존 14%에서 21%로 늘어난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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